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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좋은 책] 보글보글기하

by 한량이 되고싶다 2021. 4. 10.

책 많이 읽는 편이 아니다..

그래도 매번 공부하라고 책 보내주는 저자에게 감사인사드리며..

 

아래 글은 출판사에서 제공한 교보문고에 있는 글이구요..

그냥 개인적으로 읽은 소감은..

학교 도서관에 있으면 딱 좋은 책!!! 입니다.

학생들에게 지식을 전달하기 좋은 책입니다.

도서관에 적극 추천합니다.

 

 

목차

들어가는 글 _ 새롭게 다시 한 번 기하를 보자!

1부. 기하, 왜 배울까?
01 상상력을 지치게 하는 기하
02 신성하고, 아름답고, 위대한 기하

2부. 기하, 무엇일까?
03. 도형과 기하 - 대상이 다르다
04. 도형과 기하 - 방법이 다르다
05. 도형에서 기하로, 왜?
06. 기하에서 기하학으로!
07. 도형을 수식으로 바꿔 푸는 기하로!
08. 공간의 모양까지 다루는 기하로!

3부. 기하, 어떻게 공부할까?
09. 왜 ‘기하’라고 했을까?
10. 기하를 어려워하는 이유
11. 증명에도 요령이 있다!
12. 기하 공부의 십계명
13. 꼭 알아둬야 할 기본 지식

4부. 기하, 어디에 써먹을까?
14. 일상을 예술로, 아름답게 물들이다
15. 자연을 진짜 자연스럽게 그려내다
16. 새로운 철학, 새로운 과학을 추론해내다
17. 우주의 모양, 기하 따라 변해왔다

5부. 인공지능 시대의 기하
18. 컴퓨터, 기하 하는 만능기계
19. 기하, 어떤 문제든 척척!
20. 알고리즘이 된 기하

나가는 글 _ 기하와 우리네 인생은 닮은꼴!

출판사 서평

사고하고 이해하면 다 풀리는 ‘지노 사이다 수학 시리즈’가 왔다!
“인공지능의 시대, 새롭게 다시 수학을 보자!”

‘수학을 왜 공부해야 하지?’ 수학을 처음 공부할 때 그런 의문이 많이 듭니다. 수학을 공부해야 할 동기나 이유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뭣 모른 채 문제 풀이 위주로만 공부하다 보니 재미는 물론이고 수학의 유익함마저 느낄 수 없기에 속만 답답해집니다. 수학은 누가 뭐래도 어려운 학문입니다. 소화 시키기 부담스러운 음식과 같습니다. 조심해서 먹어야 하지만, 현실에서 우리는 수학을 급하게 그리고 많이 먹습니다. 답답한 속에 체기까지……. 사이다 한 잔이 필요한 때죠!

지노 사이다 수학 시리즈는 ‘사고하고 이해하면 다 풀린다’는 모토로 여러분의 답답하고 막막한 마음을 시원하고 상쾌하게 뻥~ 뚫어줄 수학책들을 선사합니다. 수와 연산, 방정식, 기하, 통계 등 수학의 각 분야가 왜 등장하게 되었는지, 어떤 원리와 과정을 통해 정립되었는지, 인류는 그 이론을 어떻게 활용해왔는지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며 수학 공부의 이유와 동기를 새롭게 일깨워줄 것입니다.


기하가 뭐지? 도형과는 같은 거야, 다른 거야?
기하를 왜 배우지? 어떻게 다루고 어디에 써먹지?
교과서에서는 배울 수 없는 기하를 둘러싼
보글보글 톡 쏘는 지식과 생각의 향연!

지노 사이다 수학 시리즈의 제2권 『보글보글 기하』를 소개합니다. 무엇보다 이 책은 푸는 기하 책이 아니라 ‘읽고 이해하는’ 기하 책입니다. 기하를 둘러싼 지식과 생각, 아이디어들이 어떻게 다른 영역들과 영향을 주고받았는지를 보여주면서 기하가 무엇인지, 도형과 기하, 기하학은 어떻게 다른지, 기하를 왜 만들었고 어디에 어떻게 써먹는지 등을 속 시원하게 들려줍니다.

기하에 관한 각종 궁금증을 알고 나면 기하를 제대로 이해하고 바라볼 수 있게 됩니다. 잠깐의 짬을 내어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도형/기하/기하학이라는 말부터 문자와 수식, 해법의 기본원리, 나아가 기하 문제를 푸는 데 도움이 되는 핵심까지 자연스레 알게 될 것입니다.

수학자나 과학자뿐만 아니라 배우, 가수, 작가, 건축가, 운동선수 등 다양한 사람들의 기하/수학 관련 명언도 본문의 백미입니다. 기하의 개념을 더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게 해줍니다. 나아가 저자는 이 책에서 기하 분야가 지금의 인공지능 시대에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으며, 어떤 역할을 하는지까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이 책의 강점
- 독해력과 사고력, 수학 실력을 키워주는 ‘읽고 이해하는’ 기하 책.
- 기하라는 숲을 조망하는 ‘빅스토리(Big-Story)’ 교양 수학책.
- 기하 문제를 만들고 푸는 핵심 원리를 간단 명쾌하게 설명해주는 책.
- 흔히 접할 수 없었던 기하/수학 관련 명언들을 들려주는 책.
- 21세기의 화두인 인공지능과 기하의 관계를 생각해보게 하는 책.

“우리는 모양을 간직한 채로 태어납니다.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모양을 바꿔갑니다. 크기도 달라지죠. 그 모양과 크기에 따라 자신만의 개성과 재능을 발휘하며 살아갑니다. 생각과 가치관이 달라지면서 우리의 모양을 또한 바꿔갑니다. 기하의 역사가 밝혀왔던 모양과 성질의 관계가 인생에서도 동일하게 재현됩니다. 인생은 어찌 보면 자신의 기하를 형성하는 과정 같습니다. 자기의 모양과 자기 삶의 모양을 형성해갑니다. 그 모양을 기반으로 하여 자신만의 성격과 관점을 지니게 됩니다.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막막할 때는 삶의 모양새를 확인해보곤 합니다. 그런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세계관과 철학을 구축해갑니다. 기하의 공리체계와 같은 시스템을 형성해가는 것이죠. 타자의 영향을 받으면서도, 자신의 삶을 살아내려는 과정이 인생이겠죠. 그런 인생을 살아가려면 자신만의 힘이 필요합니다. 자신만의 공리와, 그 공리를 기반으로 하여 판단하고 선택하는 시스템을 굳건하게 구축해가야 합니다. 그 부단한 과정을 오늘도 밟아가시는 분들, 파이팅입니다.” - 저자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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